Jan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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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같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겐 본능적으로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길 바란다.
술에 취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라고 전화를 한다든지 사귈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과 그냥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뜬눈으로 지난 밤을 보내버렸다. 술한잔이 간절했었지만 그냥 참아 버린 탓일까… 아침이되니 눈이시리고 아프다. 하루 쉴까 했지만 그냥… 나와버렸다 출근 보다는 바람을 쐬러 갈까 생각 했다. 그런데… 갈데가 없더라. 결국은 사무실에 앉아서… 또…. 이…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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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갑자기 시야에 들어온 낯선 이곳…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는 전혀 기억이 없다. 분주한 의사들과 간호사들… 여기저기선 사람들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사태를 파악해보려 애를 써보아도 머리속은 혼란스럽기만 했다. 멍한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내이름을 불렀다. 내 차례가 된것일까? 소리나는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진료실에 들어서니 심각한 표정을 한 의사가 뭐라고 얘기를 한다. 아직 정신이 멍해서 인지 무슨 얘길 하는건지 도저히 알아 들을수가 없다. 내 양쪽에 서있던 두 간호사에게 의사는 지시를 하였고 간호사들에 이끌려 치료실로 들어갔다. 치료실의 모습이 여느 병원과는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두 간호사는 나를 의자에 앉혀...
내 안에 당신의 향기 찾아올 때
당신과 나는 늘 하나일 순 없나요..? 먼곳에서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저멀리 달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림자도 보이지 않던 당신의 모습을 그리며 어느새 달아난 당신을 그려봅니다. 눈을 감으면 보일듯한 당신의 고운 미소가 오늘 하루도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 줄 것만 같은데 당신 이름 불러도 대답없는 빈 메아리 속에 눈을 감았다 떴다 합니다. 아마 어디선가 당신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습니다. 멀리서 곱게물든 단풍 소식과 함께 당신도 가슴깊이 따스한 사랑 안고 아름다운 숨결로 찾아 오셨음 합니다. 당신의 향기가 내안에 스며들 때 당신을 영접하리다. 좋은생각 중에서…
어느날, 그날
무슨일이든 자신이 가장 하고싶을때 해야 한다는 법칙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상에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은 언제나 자신을 드러낼 가장 좋은 시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시기는 평생에 한번 반드시 오는 법이다.
그러나 가장 좋은 시기에 그들을 받아들일 용기를 우리는 갖고 있지 못한다.
그것으로 인해 세상의 빛깔은 조금씩 흐려져 간다.
나는 얼마나 흐려진 세상에서 살아왔던가.
내가 갖고 싶었을때 가질수 있었던 것들,
내가 만나고 싶었을때 만날수 있었던 사람들,
내가 가고 싶었을때 갈수 있던 곳들,
그들은 이미 내 인생밖으로 사라졌다.
지금 그들이 내게로 돌아온다고 해도,
나는 그들을 알아볼수 없을 것이다.
한때 그토록 애타게 갈망했던 것들과 함께...
우연...
길을 걷다가 우연히 지나친 레코드가게…
거기선 마치 필연처럼 그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음악은 3~4분쯤 밖에 되지 않는 곡이지만.
나의 기나긴 시간 동안의 추억을 모두 떠올리기엔 충분했다.
왈칵 쏟아져나오는 감정의 분수는 이제 수습할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대로 우연을 가장한 운명에 내 몸을 맡기는것 외엔 내가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없…었….다….